
김옥빈, 11월의 신부 됐다…'따뜻한 행보' 팬 감사 인사까지 '훈훈'
Seungho Yoo · 2025년 11월 17일 02:35
배우 김옥빈이 11월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지난 8일,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Wedding, Ring, Promise'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진 속 김옥빈은 왼손 약지의 반지를 낀 채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 후, 김옥빈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을 올렸습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김옥빈 배우가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결혼식 전날인 15일, 김옥빈은 20년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그는 "내일 결혼을 한다. 20년 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았다"며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앞으로의 시간을 잘 가꿔 나가겠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피식대학'의 정재형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옥빈 배우님 결혼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비주얼 대박... 진짜 아름다우세요!", "팬들에게 감사 인사까지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행복하세요!"라며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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