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완전체 복귀? '무례한 태도' 지적 속 잡음만 키우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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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완전체 복귀? '무례한 태도' 지적 속 잡음만 키우는 상황

Hyunwoo Lee · 2025년 11월 17일 05:32

어도어가 걸그룹 뉴진스 완전체 복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멤버들과 부모들의 태도를 두고 '무례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적 분쟁 끝에 '굴욕적인 유턴'을 결정한 상황에서, 겸손한 자세를 보여야 할 멤버들과 부모들이 여전히 '갑'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혜인, 해린은 어도어와 협의 하에 복귀했지만, 민지, 하니, 다니엘은 어도어의 회신 없이 자체 입장문을 발표하며 일방적인 통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A가요 관계자는 "뉴진스 3인의 복귀 방식은 온당치 않으며, K팝 발전에도 저해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역시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며 멤버들의 복귀를 지지하는 듯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뉴진스에게 이러한 과정을 겪게 한 장본인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모순적으로 들린다는 반응입니다.

관계자들은 어도어가 민 전 대표와 무례한 3인의 의도대로 흘러갈 이유가 없다며, 혜인과 해린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짜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뉴진스 멤버 3인의 태도에 대해 가요계 스태프들 역시 분노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럴 거면 그냥 3인 활동이라도 하지 그랬냐" "결국 본인들만 생각하는구나" 라며 멤버들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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