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박소현 아나운서-고수진 LCK 해설위원, 달콤 로맨틱 웨딩 화보 공개
KBS 박소현 아나운서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 LCK 해설위원 고수진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인연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통해 시작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신사♥숙녀 웨딩사진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클래식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고혹적인 검은 드레스, 그리고 우아한 한복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얼굴을 맞대거나 손을 잡는 포즈에서는 예비부부의 설렘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LCK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고수진 위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배혜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박소현 아나운서와 만나 약 2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습니다. LCK 해설을 맡고 있는 고 위원과 LCK를 즐겨보는 박 아나운서의 공통 관심사가 사랑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박소현 아나운서와 고수진 위원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웨딩 화보 공개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한편, 1990년생인 고수진 위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은퇴 후 뛰어난 분석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LCK 해설자로 활약 중입니다. 1992년생인 박소현 아나운서는 2015년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영화가 좋다’, ‘KBS 주말 뉴스9’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열린음악회’, ‘남북의 창’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LCK 커플이라니 정말 특별하네요. 행복하세요!', '박소현 아나운서님, 고수진 해설위원님 늘 응원합니다!' 등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