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호영, 11월 2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팀 활동 잠정 중단
Haneul Kwon · 2025년 11월 17일 08:53
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멤버 호영이 오는 11월 2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호영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호영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영은 지난해 10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최근 발표된 팀의 재계약 및 컴백 소식에도 불구하고, 호영은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베리베리는 최근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하고 컴백을 예고했으나, 호영과 민찬(활동 중단 중)은 병역 의무 이행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팀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 이번 네 번째 싱글 앨범 활동은 동헌,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다섯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은 "호영아 건강히 잘 다녀와!", "기다리고 있을게", "마음은 아프지만 네 건강이 최우선이야"라며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특히 팀의 재계약 및 컴백 소식과 맞물려 안타까움을 표하는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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