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컴백 첫 주' 비하인드 공개..스윗한 '팬 사랑'에 '위니' 녹는다

가수 원호(WONHO)가 컴백 첫 주 활동 비하인드를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 활동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음악 방송 출연과 팬 사인회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향한 원호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방송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팩을 붙이며 피부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이나, '위니(공식 팬덤명)'를 만날 생각에 설레면서도 혹시 실수할까 긴장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 무대에 오른 원호는 완벽한 라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대 후에는 일찍부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원호는 팬들을 위해 역조공 선물로 분식 트럭을 준비했다. 떡볶이, 어묵, 순대, 튀김 등 푸짐한 메뉴로 구성된 분식은 팬들에게 든든한 간식이 되어주었고, 원호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음악 방송 퇴근길,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단번에 발견하고 창문을 내려 환하게 웃으며 '와줘서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하는 모습은 팬 사랑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해당 영상 공개 후 팬들은 '원호 너무 스윗하다', '항상 팬 생각 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위니들 좋겠다' 등 원호의 팬 사랑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