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커스,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 완결판 성공적 마무리…글로벌 대세 입증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싸이커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이후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완결지었다.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는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32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작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싸이커스가 '5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터차트, 써클차트,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다양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슈퍼파워' 역시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등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보고 듣는 에너지 드링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싸이커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큰 에너지를 선사했다.
음악 방송에서는 수록곡 '아이코닉(ICONIC)'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또한, 다양한 비주얼라이저와 퍼포먼스 비디오, 리믹스 앨범 등을 통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 멤버 정훈과 함께 두 장의 앨범과 월드 투어를 진행한 싸이커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더욱 확장했다. 앞으로 'K팝 대표주자'로서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이번 활동에 대해 누리꾼들은 "싸이커스 컴백 제대로 성공했네!", "다음 앨범도 완전 기대된다", "역대급 퍼포먼스 최고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싸이커스의 성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