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비타민’ 츄, ‘친환경 아이콘’으로 뜬다… 탄소중립 홍보대사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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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비타민’ 츄, ‘친환경 아이콘’으로 뜬다… 탄소중립 홍보대사 활약 예고

Yerin Han · 2025년 11월 17일 10:05

가수 츄(CHUU)가 ‘인간 비타민’과 같은 상큼한 매력으로 ‘친환경 아이콘’으로서의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츄의 소속사 ATRP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공익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츄는 긴 생머리에 캐주얼한 크림색 티셔츠와 그린색 니트를 매치한 모습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난달 30일, 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넷제로 앰배서더’로 공식 위촉되며 환경 보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탄녹위 측은 츄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위해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MZ세대 대표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츄는 이미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비건 요리, 분리배출 등 꾸준히 환경 보호 활동을 소개해왔기에 이번 홍보대사 활동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츄는 위촉 당시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택”이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츄는 탄녹위의 핵심 캠페인인 ‘그린이득’ 메시지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홍보영상 및 SNS 캠페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가요계, 예능, 연기 활동을 넘어 환경 보호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츄의 ‘개념 행보’가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츄, 진짜 천사 아니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 보기 좋다', '앞으로 츄 활동 응원합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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