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하지원, WKBL 부천 하나은행 합류… 2025-26 시즌 코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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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하지원, WKBL 부천 하나은행 합류… 2025-26 시즌 코트 뜬다

Minji Kim · 2025년 11월 17일 12:09

치어리더 하지원이 2025-26 시즌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하지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은행 여자농구 화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부천 하나은행 응원단 합류 소식을 알리며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부천 하나은행의 상징색인 하나그린 컬러와 검정색 응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2018년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하지원은 프로농구, 프로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허벅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국내에서의 활약을 넘어, 하지원은 2025시즌부터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라쿠텐걸스’ 공식 멤버로 합류하며 글로벌 치어리더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하지원은 2025-26 시즌에도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V리그 남자팀 서울 우리카드와 여자팀 대전 정관장에서도 활동하는 것은 물론, 이번 WKBL 부천 하나은행 응원단 합류로 스포츠 팬들의 ‘에너지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여자 농구 코트에서도 하지원의 상큼하고 활기찬 응원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원의 WKBL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드디어 여자 농구에서도 하지원 볼 수 있다니 너무 설렌다!", "어느 코트든 다 접수할 에너지 비타민", "이번 시즌 완전 기대돼요!" 등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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