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둘째 임신 계획까지 공개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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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둘째 임신 계획까지 공개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은?'

Seungho Yoo · 2025년 11월 17일 12:19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밝히며 꾸준한 자기 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VLOG 32살 육아맘 연재.. 잘 채려먹고 열심히 갓생사는 11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아들 육아와 병행하며 운동 루틴을 소화하는 손연재의 현실적인 일상이 담겼다.

손연재는 “아들 준연이가 일찍 잠들면 그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스쿼트, 런지, 밴드 팔 운동 등 최소한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근육 운동은 정말 하기 싫지만, 체력 유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며 “천국의 계단까지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손연재는 둘째 계획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몸무게 48kg, 근육량 19kg 상태에서 근육량을 20~21kg까지 늘려 50kg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것. 그는 “둘째 계획이 확실해서 식단 관리도 다시 시작하려 한다. 단백질 섭취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측정한 키는 165.7cm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하여 지난해 2월 첫째 아들 준연 군을 품에 안았다. 그는 영상 설명란에 “많은 일상 중에 그래도 전 역시 준연이랑 노는 날이 제일 재밌어요”라고 적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 둘째 계획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준연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런가 보다. 응원한다!',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on Yeon-jae #Jun-yeon #rhythmic gymnastics #V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