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의 '프로 선수급' 사인 공개에 흐뭇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연수는 17일 자신의 SNS에 ‘사인 개발 중’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송지아는 종이 여러 장 위에 다양한 형태의 사인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트나 표정을 넣어 귀엽게 꾸미거나, ‘JIA’라는 영문 이니셜을 활용하는 등 프로 선수다운 사인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송지아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프로 골퍼를 꿈꾸며 운동에 매진했고, 그 결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최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 골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동생 송지욱 역시 축구 선수를 목표로 훈련하며 국내 대회 우승 경험 등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습니다. 두 남매의 근황 소식에 팬들은 “운동 재능이 정말 대단하다”, “둘 다 스타로 성장할 것 같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빠 송종국 닮아 운동신경이 타고났네', '사인까지 열심히 개발하는 모습이 프로 선수 같다', '지아 선수 항상 응원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