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동상이몽2'서 심각한 무릎 상태 고백… '70대 노인 수준' 진단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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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동상이몽2'서 심각한 무릎 상태 고백… '70대 노인 수준' 진단에 '충격'

Yerin Han · 2025년 11월 17일 14:21

배우 김영광이 심각한 무릎 건강 상태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태항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영광과 아내 김은지의 병원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영광은 평소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병원을 찾은 그는 의사로부터 관절염이 매우 심각하며 무릎에 물이 많이 차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어 김영광은 "양쪽 다 십자인대가 없다. 연골끼리 부딪혀서 물이 찬다"고 덧붙이며, 퇴행성 관절염까지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의사는 그의 상태에 대해 "70, 80대 노인 수준"이라며 "부상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휠체어 신세를 지거나 인공관절이 예정된 무릎이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영광의 안타까운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을 쏟아내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하루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인데 걱정된다' 등 김영광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Kim Young-kwang #Kim Eun-ji #Tae Hang-ho #Same Bed, Different Dreams 2 – You Are My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