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생활 폭로 조작범, 태세 전환 후 SNS 삭제... 이이경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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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생활 폭로 조작범, 태세 전환 후 SNS 삭제... 이이경만 '피해'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7일 21:41

가까스로 묻히나 싶었던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 논란이 AI 조작범 A씨의 입장 번복으로 다시 불거졌습니다.

A씨는 처음에는 AI 기능을 이용해 이이경의 사생활을 조작했다고 고백하며 사과했지만, 이후 SNS를 통해 "AI는 거짓말이었다"는 등 입장을 번복하며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결국 A씨는 SNS 계정을 삭제했지만, 이 과정에서 배우 이이경은 팬들을 비롯한 대중에게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의 여파로 이이경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MC 자리에서 하차하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MC로 발탁되며 기대를 모았으나, 논란으로 인해 결국 코요태의 김종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을 시작하며 논란이 잊히기를 바라고 있지만, A씨의 계속된 태세 전환으로 인해 이이경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유명인인 이이경이 모든 논란의 꼬리표를 짊어지게 된 상황입니다.

네티즌들은 "AI 조작범 진짜 뭐하는 사람이냐", "이이경이 무슨 죄냐, 안타깝다", "계속 이슈 만들지 말고 그냥 잊혀지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이경을 향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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