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모래알갱이', 연말 맞아 따뜻한 김장 나눔 봉사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 모래알갱이'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모래알갱이 회원들은 매년 지역 행사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근 '사랑의열매'에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만 원 상당을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에는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성을 담아 김치를 버무렸다. 이렇게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되어 연말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팬클럽 대표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함께한 관계자는 "팬클럽의 자발적인 참여와 큰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웅시대 경기북부 모래알갱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과 봉사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가수만큼 팬들도 훈훈하다', '어르신들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이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