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늘(18일) 꿈의 무대 도쿄돔 입성!..'EASY CRAZY HOT' 앙코르 콘서트 개최

Article Image

르세라핌, 오늘(18일) 꿈의 무대 도쿄돔 입성!..'EASY CRAZY HOT' 앙코르 콘서트 개최

Hyunwoo Lee · 2025년 11월 17일 23:09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으로서 오랜 꿈이었던 도쿄돔에 오늘(18일) 첫 입성을 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이라는 타이틀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북미를 뜨겁게 달궜던 첫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르세라핌 멤버들은 “꿈에 그리던 도쿄돔 무대에 서게 되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무엇보다 저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늘 응원해주시는 피어나(FEARNOT.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께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르세라핌은 “콘서트를 위해 세트리스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팬 여러분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대규모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콘서트를 예고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18개 도시 27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을 열광시켰다.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북미의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열린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르세라핌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사이타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야 제한석에 이어 기재석까지 추가 오픈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북미 투어 중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의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하고,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 등장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4세대 걸그룹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굳건히 하며, 르세라핌은 오늘(18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도쿄돔 공연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한국 네티즌들은 르세라핌의 도쿄돔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드디어 꿈을 이뤘네!", "역대급 무대 기대된다", "피어나(팬덤명)라서 자랑스럽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LE SSERAFIM #Kim Chae-won #Sakura #Huh Yun-jin #Kazuha #Hong Eun-chae #FEAR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