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마저 '멘붕'시킨 '싱어게인4' 역대급 빅매치! 37호 vs 27호, '사계' 대결 성사

JTBC '싱어게인4' 6회에서는 2라운드를 통과한 24명의 무명 가수들이 3라운드 라이벌전을 펼친다.

이번 3라운드는 심사위원이 선정한 네 명의 가수가 한 조에서 경쟁하며, 가장 많은 '어게인'을 받은 가수가 상대를 지목할 권리를 얻는다. 앞서 19호가 44호를 지목하며 예상 밖의 대진이 성사된 가운데, 이번에는 '실음과 5관왕'으로 불리는 37호가 뛰어난 그루브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27호를 라이벌로 지목하며 초유의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37호는 탄탄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싱어게인4'에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원곡자인 태연 앞에서 '사계(Four Seasons)'를 선곡하며 당찬 승부수를 던진 27호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과연 27호가 재해석한 '사계(Four Seasons)' 무대에 태연 심사위원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37호가 만들어낸 역대급 빅매치에 심사위원들마저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 확고한 심사 기준으로 먼저 선택해왔던 태연마저 '멘붕'에 빠뜨린 이번 대결의 결과와 보컬 괴물들의 격돌에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와 37호 27호 붙는다고? 대박이다 진짜', '태연 앞에서 사계 부르는 27호 미쳤네 ㅋㅋㅋㅋ 꼭 본방사수 해야지', '이번 시즌 역대급 라인업인듯. 싱어게인4 화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