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양자경 '2025 MAMA AWARDS' 글로벌 시상자 합류... K-컬처 축제 '화려한 라인업' 완성

Article Image

주윤발·양자경 '2025 MAMA AWARDS' 글로벌 시상자 합류... K-컬처 축제 '화려한 라인업' 완성

Yerin Han · 2025년 11월 18일 00:39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MAMA AWARDS'에 세계적인 배우 주윤발과 양자경이 글로벌 시상자로 참석한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와호장룡'과 '영웅본색' 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주윤발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아시아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양자경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두 레전드 스타의 만남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CJ ENM 측은 “아시아 문화의 상징이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 주윤발과 양자경의 참석은 K팝과 K콘텐츠 장르의 경계를 넘는 특별한 교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5 MAMA AWARDS'는 고윤정, 박형식, 안효섭, 이도현, 임시완, 전여빈, 주지훈 등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린 주역들과 연예계, K팝 스타들을 대거 시상자 라인업으로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양자경, 주윤발까지 합류하며 총 27명의 시상자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또한, 퍼포밍 아티스트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연준이 이름을 올렸다. 연준은 솔로 앨범 '96'의 타이틀곡 'Talk to You'와 수록곡 'Coma' 무대를 시상식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5 MAMA AWARDS'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엠넷플러스를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주윤발, 양자경이라니! MAMA 어워즈 라인업이 역대급이다', '연준이 솔로 무대라니 꼭 봐야지', '홍콩에서 열리는 거라 더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배우들의 참석에 시상식의 권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Chow Yun-fat #Michelle Yeoh #2025 MAMA AWARDS #Yeonjun #TOMORROW X TOGETHER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A Better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