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장동우, 6년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미니 2집 ‘어웨이크’ 발매

Article Image

인피니트 장동우, 6년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미니 2집 ‘어웨이크’ 발매

Haneul Kwon · 2025년 11월 18일 00:46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장동우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어웨이크’는 지난 2019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BYE)’ 이후 약 6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일깨우겠다는 장동우의 의지가 담긴 이번 앨범은, 그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스웨이(SWAY) (Zzz)’는 알람처럼 울리는 감정의 떨림과 멈추지 않는 줄다리기 속에서 진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반복되는 알람 소리의 비트 위에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갈망과 안정감이 교차하는 순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외에도 인트로 트랙 ‘슬리핑 어웨이크(SLEEPING AWAKE)’, 게임처럼 서로 우위를 바꾸는 상황을 담은 ‘틱택토(TiK Tak Toe) (CheckMate)’, 불안과 혼란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인생 (人生)’,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 ‘슈퍼 버스데이(SUPER BIRTHDAY)’ 그리고 ‘스웨이’의 중국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장동우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특히 장동우는 ‘스웨이’, ‘틱택토’, ‘슈퍼 버스데이’의 작사와 ‘인생’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깊어진 감성을 담아냈다. 이는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어웨이크’는 각 곡마다 다채로운 멜로디와 리듬으로 채워져 있다. 장동우는 인피니트의 메인 래퍼이자 댄서로서의 이미지를 넘어, 깊어진 감성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동우는 오는 29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단독 팬미팅 ‘어웨이크’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새 앨범과 함께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장동우의 새 미니앨범 ‘어웨이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컴백이다!’, ‘6년 8개월 만이라니, 너무 기다렸다’, ‘새 앨범 수록곡 전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Jang Dong-woo #INFINITE #AWAKE #SWAY (Zzz) #SLEEPING AWAKE #TiK Tak Toe (CheckMate) #인생 (人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