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규현X김성철 합류... '뉴 라이토' vs '신드롬' 엘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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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규현X김성철 합류... '뉴 라이토' vs '신드롬' 엘의 귀환

Jisoo Park · 2025년 11월 18일 01:37

뮤지컬 '데스노트'가 오는 2024년 5월 10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가는 가운데, 2차 캐스팅 라인업에 규현과 김성철이 합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디컴퍼니㈜는 현재 공연 중인 '데스노트'에 '뉴 라이토' 역의 규현과 '엘(L)' 역의 레전드 캐스트 김성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한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데스노트'를 통해 '야가미 라이토' 역에 새롭게 도전한다. 그는 뮤지컬 '웃는 남자',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편견을 깨고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만찢엘' 비주얼과 날카로운 추리로 독보적인 '엘(L)'을 완성했던 김성철 역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전 시즌 '데스노트 신드롬'을 이끌었던 장본인으로,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 표현력과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데스노트'를 손에 넣은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쫓는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린다.

이번 시즌, 새로운 캐스트와 기존 배우진의 시너지는 작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현과 김성철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데스노트'는 관객들에게 이전과는 또 다른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스노트'는 내년 5월 10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새로운 라이토 역에 규현이, 엘 역에 김성철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규현 라이토 드디어 본다!", "김성철 엘 없이는 데스노트 아니지", "이번 시즌도 역대급일 듯"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Kyuhyun #Kim Sung-chul #Super Junior #Death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