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 김대호·최다니엘에 '팬티 선물' 깜짝 고백… '백둥이들' 끈끈한 케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4회에서 전소민이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뜻밖의 선물로 팬티를 건네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대가이드'에서는 연길 숙소에서의 '백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효정의 첫날 밤과 이어지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들의 끈끈한 가족 같은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호는 연길의 한 가정집을 숙소로 잡았고, 네 사람은 '친척 집 같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화려한 동북화풍 옷을 맞춰 입고 나타난 전소민을 비롯한 '백둥이들'은 완벽한 '가족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내가 안 가길 잘했다. 미혼끼리 있으니까 잘 있네"라며 그들의 호흡을 인정했다.
특히 전소민은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직접 고른 팬티를 선물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성에게서 팬티 선물을 처음 받아본다며 당황했던 김대호는 고급스러운 재질에 감탄했고, 최다니엘 역시 "이런 촉감은 난생처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숙소에서는 간식과 팩 타임까지 이어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를 지켜보던 지난 시즌 멤버 박명수와 이무진은 "저기서는 팩하는데, 우리는 명수 형이 팩소주 마셨다"라며 부러움과 함께 박명수를 놀렸다.
다음 날 여행에서도 '백둥이들'의 케미는 계속됐다. 차 안에서 전소민은 효정을 위해 오마이걸 신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주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작곡 경험이 있는 전소민이 이번에는 어떤 곡을 탄생시킬지, 효정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소민 센스 대박', '김대호 최다니엘 부럽다', '백둥이들 케미 진짜 좋아 보여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팬티 선물 장면에 대해 '나도 저런 선물 받고 싶다', '소민 누나 최고!'라는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