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빠지는 연애’ 김종국X유이, '식탐' 출연자 향해 쓴소리 작렬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3회에서는 합숙 후 첫 식사를 맞이한 9인의 잘빼남녀가 등장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 예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식량존’이 공개됩니다. 엄선된 다이어트 식재료로 가득 찬 이곳에서 출연자들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식단을 구상하며 열정을 불태웁니다.

하지만 ‘잘빼녀’ 중 한 명이 다이어트 볶음밥 양에 불만을 토로하자, 이를 지켜보던 유이는 “다이어트 포기하신 거 아니죠? 연애 안 하실 거 아니잖아요?”라며 따끔한 일침을 가합니다.

이어 ‘잘빼남’은 “밥 먹는 시간부터 텐션이 올랐다”며 해맑게 인터뷰하지만, 이를 본 MC 김종국은 “동호회 온 것도 아닌데”라며 현실적인 분노를 터뜨립니다. 출연자들의 연애보다 식단에 대한 열정과 MC들의 온도 차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예고편에서 스스로를 ‘나쁜 남자, 쓰레기’라고 칭했던 출연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이수지는 “잘빼남 중에 쓰레기가 있는 거잖아?”라며 경악하고, 김종국은 “맞추는 것도 재미”라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과연 ‘쓰레기남’의 정체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이 말 진짜 맞다, 다이어트 포기하면 연애는 어떻게 하냐', '김종국 반응 너무 웃기다 ㅋㅋㅋ 현실 연애 프로그램인 줄', '과연 그 쓰레기남은 누구일지 다음 회차 빨리 보고 싶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