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성, 2023 하반기 씬스틸러 예약… ‘트리거’부터 ‘친애하는 X’까지 연기 변신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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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성, 2023 하반기 씬스틸러 예약… ‘트리거’부터 ‘친애하는 X’까지 연기 변신ing

Haneul Kwon · 2025년 11월 18일 02:46

배우 신문성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2023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를 시작으로,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는 재필(허남준 분)의 복싱 코치로 유쾌한 사제 케미를 선보였으며,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의 의붓아버지 김교봉 역으로 등장만으로도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는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의 아버지로 등장해 푸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 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박대호 경위 역을 맡아 변신의 방점을 찍었다. 그는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비리 경찰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백아진(김유정 분)을 범인으로 몰아가려는 집념, 뇌물 혐의 감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의 기지, 그리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까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신문성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매 작품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문성이 출연하는 ‘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신문성 배우님 연기 스펙트럼 진짜 넓으시네", "'친애하는 X'에서 악역 연기 소름 돋았어요!", "앞으로 어떤 역할 맡으셔도 믿고 볼 듯" 이라며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칭찬과 기대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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