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첫 영어 앨범 'LOUDER THAN EVER'로 글로벌 정복 선언

Article Image

뉴비트, 첫 영어 앨범 'LOUDER THAN EVER'로 글로벌 정복 선언

Doyoon Jang · 2025년 11월 18일 04:36

신예 아이돌 그룹 뉴비트(NEWBEAT)가 첫 미니앨범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들의 새 앨범은 전곡을 영어 가사로 구성하며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멤버 박민석은 “연습생 시절부터 해외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영어 앨범 제작 이유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Look So Good)’과 ‘라우드(LOUD)’를 중심으로 2000년대 초반 레트로 감성을 세련되게 녹여냈다. 데뷔 초 선보였던 90년대 올드 스쿨 힙합과는 달리, 이번에는 더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목표다. 멤버들은 크리스 브라운, 트래비스 스콧 등 해외 아티스트부터 이승기, 신용재, 권진아까지 다양한 롤모델을 언급하며 앨범에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뉴비트는 “수박 겉 핥기식 접근이 아닌, 노래와 장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공부를 통해 팀만의 색깔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해외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룩 소 굿’은 아이튠즈 차트 7개국에 진입했으며, 미국 지니어스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계약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전여여정은 “멀리까지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며, 새 앨범으로 우리의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민석은 “1위를 해서 팬분들께 당당한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팬들은 뉴비트의 과감한 영어 앨범 전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형 기획사 못지않은 글로벌 전략!”, “뉴비트, 이번엔 진짜 해외 섭렵하겠다!”, “수록곡 다 너무 좋아서 이미 무한 재생 중”이라며 응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NEWBEAT #Park Min-seok #Hong Min-seong #Jeon Yeo-yeo-jeong #Choi Seo-hyun #Kim Tae-yang #Jo Yoon-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