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SEYE, 북미 투어 첫날 미공개 신곡 ‘Internet Girl’ 공개…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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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SEYE, 북미 투어 첫날 미공개 신곡 ‘Internet Girl’ 공개… ‘폭발적 반응’

Doyoon Jang · 2025년 11월 18일 04:50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단독 북미 투어에서 미공개 신곡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ATSEYE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The BEAUTIFUL CHAOS’ 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 주요 도시 공연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KATSEYE는 데뷔곡 ‘Debut’와 히트곡 ‘Gabriela’, ‘Gnarly’를 새로운 편곡과 댄스 브레이크로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습니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은 미공개 신곡 ‘Internet Girl’ 무대가 최초 공개되면서 공연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Internet Girl’은 온라인 세상에서 여성이 겪는 비교와 혐오에 당당히 맞서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데뷔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 ‘The Debut: Dream Academy’에서 불렀던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팬들은 뜨거운 떼창과 환호로 화답하며 멤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공연 직후 SNS에는 “미공개곡을 당장 정식 발매해달라”, “ KATSEYE가 무대를 완전히 지배했다”는 등 팬들의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해외 언론 또한 KATSEYE의 성장세를 주목하며, 보그(Vogue)는 “또 하나의 ‘놀라운(gnarly)’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으며, 스타 트리뷴(Star Tribune)은 “완벽한 퍼포먼스였다”고 호평했습니다.

KATSEYE는 미니애폴리스 공연을 시작으로 토론토, 보스턴, 뉴욕 등 북미 주요 도시와 멕시코시티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신곡 'Internet Girl' 당장 음원으로 내달라", "KATSEYE 무대 장악력 미쳤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멤버들의 발전된 실력과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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