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싱글 'Lost and Found' 2차 오피셜 포토 공개… 겨울 감성+섹시美 ‘반전 매력’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년 7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팬심을 사로잡는 ‘홀릭 무드’를 선보였습니다.
베리베리는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의 멤버 동헌, 계현, 연호 버전 2차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지난해 5월 발매된 7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 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로, 공개 전부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2차 오피셜 포토는 앨범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강조한 앞선 재킷 사진과는 대조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와 은은한 무드를 담아내며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동헌은 청색 후드 니트와 청바지에 트루퍼햇과 워커, 퍼 장식으로 나른하면서도 포근한 겨울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계현은 호피 무늬 퍼 칼라가 돋보이는 재킷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연호는 화려한 패턴의 상의와 블랙 퍼, 밝은 헤어 컬러로 소프트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멤버들은 겨울 감성을 녹여낸 착장과 매트한 스타일링을 오가며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앞서 베리베리는 ‘Lost and Found’의 릴리즈 포스터, 프로모션 스케줄러, 재킷 포토 등을 통해 강렬한 레드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변신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2차 오피셜 포토에서는 재킷 사진과는 상반되는 멤버들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담아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19년 데뷔한 7년 차 보이그룹 베리베리는 ‘불러줘 (Ring Ring Ring)’,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앨범 디자인 등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돌’로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습니다.
한편, 베리베리의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됩니다.
네티즌들은 '이번 콘셉트 진짜 미쳤다', '베리베리 컴백 기다릴게요!', '포토 공개될 때마다 심장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