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8세 시드니 스위니와 '폭소'... 새 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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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28세 시드니 스위니와 '폭소'... 새 크러시?

Minji Kim · 2025년 11월 18일 07:49

할리우드 최고 스타 톰 크루즈(63)가 최근 결별한 아나 데 아르마스(26세 연하)에 이어 28세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다정한 모습으로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LA에서 열린 ‘2025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시드니 스위니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버라이어티가 공개한 영상에 담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시드니 스위니는 톰 크루즈에게 배 운전 경험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의사가 없다고 말하자 톰 크루즈는 자신의 스턴트 촬영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응수하는 듯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대화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에 보타이를 매치한 멋진 수트를 선보였습니다. 시드니 스위니는 반짝이는 실버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등이 길게 늘어지는 드레이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지난달 37세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소식통은 “두 사람 사이의 불꽃은 사라졌지만 서로를 여전히 좋아하며, 좋은 관계로 마무리되었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결별 보도 이후 다른 여배우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시드니 스위니는 올해 초 조너선 다비노와 7년간의 연애를 끝낸 후 현재 스쿠터 브라운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톰 크루즈와 시드니 스위니의 만남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톰 아저씨 또 여배우랑 같이 웃네ㅋㅋㅋ', '나이 차이 엄청나긴 하다...', '그래도 두 분 케미 좋아 보이는데?' 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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