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 변성현 감독 '굿뉴스' 극찬…“또 한 번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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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 변성현 감독 '굿뉴스' 극찬…“또 한 번 환상적”

Jisoo Park · 2025년 11월 18일 07:5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의 변성현 감독을 향해 공개적으로 극찬을 보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변성현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굿뉴스’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길복순’ 이후 변성현 감독은 또 한 번 환상적인 ‘굿뉴스’로 돌아왔다”고 밝히며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전했다.

‘굿뉴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납치된 비행기를 어떻게든 착륙시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특히 ‘굿뉴스’는 공개 전부터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일찍이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마블 영화의 거장 제임스 건 감독까지 변성현 감독의 신작을 호평하면서, ‘굿뉴스’를 향한 국내외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네티즌들은 “헐 제임스 건이 굿뉴스 언급하다니 대박”, “역시 믿고 보는 변성현 감독님 영화!”, “글로벌 감독도 알아보는 명작 인정!”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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