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빈, 11월의 신부 됐다… 비공개 결혼식→서울 신라호텔 예식 '화제'
Minji Kim · 2025년 11월 18일 09:24
배우 김옥빈이 지난 16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11월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 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결혼식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곳은 배우 전지현, 김연아 등 유명 인사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옥빈은 결혼식 직후 자신의 SNS에 ‘My wedding day’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김옥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라며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예비신랑에 대해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하며, “새로 시작하는 시간을 잘 가꿔 나가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다이아몬드 웨딩링 또한 큰 화제를 모으며, 김옥빈의 새로운 시작을 향한 축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옥빈 언니도 행복 찾았네. 너무 축하해요”, “신라호텔 웨딩이라니… 클래스가 다르다”, “남편분 자상하다고 하니 보기 좋다. 두 분 오래 행복하길!” 등 김옥빈의 결혼을 축복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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