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낭만과 손잡고 연극 '동화동경'·독립영화 'Wet'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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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우, 낭만과 손잡고 연극 '동화동경'·독립영화 'Wet'으로 컴백

Hyunwoo Lee · 2025년 11월 18일 09:34

배우 심은우가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재도약을 알렸습니다.

18일, 매니지먼트 낭만 측은 “심은우 배우가 오랜 시간 연기 외길을 걸어온 만큼, 앞으로 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진심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계약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심은우는 활동 재개의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그는 공백기를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간’으로 삼아 연극 연습에 매진하며 연기 감각과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있습니다.

그는 오는 12월, 연극 ‘동화동경(童話憧憬)’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 작품은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소년과 소녀의 섬세하고도 처연한 세계를 그린 수작입니다. ‘동화동경’은 201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동화적 인물과 사건, 무대를 통해 부조리한 세상의 근원과 고독을 시적으로 통찰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심은우는 이번 작품에서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심은우는 독립영화 ‘Wet’에도 출연하며 스크린 활동도 이어갑니다. ‘Wet’은 2025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청년 신진감독 제작공모 당선작으로, 사라진 친구 ‘윤수’를 기억하며 인물 ‘혜선’의 여정을 따라가는 이야기입니다. 심은우는 주인공 ‘혜선’ 역을 맡아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심은우는 드라마 ‘나빌레라’, ‘러브씬넘버#’, ‘부부의 세계’, 영화 ‘세이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그는 이번 전속계약을 발판 삼아 더욱 견고한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입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자신만의 연기 서사를 구축하며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갈 심은우. 그의 조용하지만 단단한 재출발이 앞으로 어떤 빛나는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티즌들은 '심은우 드디어 컴백!', '연극이랑 독립영화라니 기대된다', '새 소속사와 함께 꽃길만 걷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활동 재개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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