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사 '모아나', 2026년 7월 개봉 확정! 티저 공개에 기대감 폭발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드디어 실사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18일, 디즈니는 실사 영화 '모아나'의 개봉일을 오는 2026년 7월로 확정하고,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푸른 파도 위로 뻗은 모아나의 손을 클로즈업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여기에 "더 생생하게 펼쳐질 운명적 항해"라는 문구는 모아나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모아나 역을 맡은 캐서린 라가이아의 놀라운 싱크로율은 물론,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황홀한 음악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냅니다. 특히, 예고편의 시작을 알리는 신비로운 음악과 섬, 바다의 환상적인 비주얼은 실사로 구현될 '모아나'의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바다가 날 불러", "언젠가 알겠지, 나 어디까지 가게 될지"와 같은 가사는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 모험을 떠나는 모아나의 모습과 어우러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합니다.
'모아나' 시리즈는 1편과 2편 모두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모아나 2'는 2024년 북미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디즈니의 대표적인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실사 영화 '모아나'는 발표 당시부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인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 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 역시 마우이 역으로 돌아와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 목소리를 연기했던 아우미 크라발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해밀턴'으로 토니상 11관왕을 차지했던 토마스 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모아나'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실사 '모아나' 개봉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진짜 기대된다! 캐서린 라가이아 싱크로율 대박", "드웨인 존슨 마우이 또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아", "OST도 엄청 좋을 것 같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적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