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피지컬: 아시아' 팀 동료 아모띠 첫인상 공개 '외국인인 줄 알았다!'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오는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서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아모띠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모띠는 김동현을 “굉장히 좋아하는 운동선수이자 우상이었다”며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처음 만난 후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아모띠를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하며 “그 전에는 잘 몰랐다. ‘아모띠?’ 외국 사람인가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엄청난 활약을 했고, 저에게는 정말 큰 자극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아모띠처럼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에 체육관에서 마치 올림픽 출전 선수처럼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그 열정이 너무 멋있어서 함께 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전하며 아모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아모띠가 외국인이 아니었어?", "김동현 선수 진짜 솔직하네 ㅋㅋㅋ", "둘이 케미 장난 아니다, 피지컬 아시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