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아이, 첫 북미 투어 'BEAUTIFUL CHAOS' 대성황…신곡 'Internet Girl' 파격 공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후 첫 북미 단독 투어 'The BEAUTIFUL CHAOS'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더 아머리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캣츠아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 주요 도시의 공연이 추가 편성되었고, 이 역시 순식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첫 공연에서 캣츠아이는 총 15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습니다. 데뷔곡 ‘Debut’와 글로벌 히트곡 ‘Gabriela’, ‘Gnarly’는 새로운 편곡과 역동적인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최초 공개된 미공개 신곡 ‘Internet Girl’은 온라인 세상에서 여성이 겪는 비교, 평가, 혐오 등에 당당히 맞서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숨에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습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캣츠아이 특유의 칼각 퍼포먼스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멤버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오디션 프로그램 ‘The Debut: Dream Academy’ 시절 불렀던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룹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팬들은 떼창과 환호로 멤버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화답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공연 직후 SNS에는 “보컬, 춤 실력 모두 눈에 띄게 발전했다”, “신곡 ‘Internet Girl’을 당장 정식 발매해달라”는 등 캣츠아이의 퍼포먼스와 신곡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해외 유력 언론 역시 캣츠아이의 북미 투어에 주목했습니다. 보그(Vogue)는 “또 하나의 ‘놀라운(gnarly)’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그룹의 빠른 성장세를 조명했고, 스타 트리뷴(Star Tribune)은 “완벽한 퍼포먼스였다”며 ‘Gabriela’에서의 백플립과 보컬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캣츠아이는 이번 미니애폴리스 공연을 시작으로 토론토, 보스턴, 뉴욕 등 북미 주요 도시를 거쳐 멕시코시티까지 이어지는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방시혁 의장의 ‘K팝 방법론’과 하이브 아메리카의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데뷔한 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 200’ 4위, ‘핫 100’ 33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 MTV VMAs 수상,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 등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캣츠아이 정말 월클 됐네!”, “미공개곡 ‘Internet Girl’ 음원 기다립니다 빨리 내주세요 ㅠㅠ”, “다음 투어 한국에서도 꼭 해주세요!”라며 캣츠아이의 글로벌 행보에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