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장원영, 칸초서 '내 이름' 못 찾아… 시무룩 표정에 팬들 '심쿵'
Doyoon Jang · 2025년 11월 18일 21:09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국민 과자 ‘칸초’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지 못해 귀여운 시무룩함을 드러냈다.
장원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원영이가 없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이 칸초 봉지를 들고 과자를 살펴보거나, 손에 모은 과자들을 유심히 보는 모습이 담겼다. 과자 표면에 새겨진 다양한 문양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이나 원하는 그림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한 듯 입술을 삐죽 내밀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순백색의 긴팔 상의와 레이스 장식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긴 생머리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장원영은 양손 가득 칸초를 담아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과자 봉지로 얼굴을 가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아이돌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팬들은 “내가 대신 찾아줄게요!”, “롯데는 반성해야 한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멈출 뻔했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해프닝은 40주년 기념 한정판 칸초에서 시작된 유행으로, 과자 낱개에 총 504개의 이름과 90개의 하트 모양이 무작위로 새겨져 있다. 이름은 공식 캐릭터 이름 4종과 2008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신생아에게 많이 등록된 이름 500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장원영의 이름인 ‘원영’도 실제로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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