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임나영, FA 선언 후 10주년 재결합 집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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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임나영, FA 선언 후 10주년 재결합 집중하나?

Hyunwoo Lee · 2025년 11월 18일 22:13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임나영이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임나영은 마스크스튜디오와의 계약 만료 시점을 맞아 서로 충분한 논의 끝에 원만하게 계약을 마무리했다.

마스크스튜디오 관계자는 OSEN에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것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16년 아이오아이의 리더로 데뷔한 임나영은 이후 걸그룹 프리스틴, 프리스틴V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다양한 장르에서 도전을 이어온 임나영은 이번 FA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6년 데뷔 10주년을 앞둔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프로젝트에 리더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멤버들 역시 10주년 재결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임나영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임나영의 FA 소식에 팬들은 '새로운 시작 응원해요!',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만 기다립니다', '연기 활동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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