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농구 코트에서 '체대 오빠' 매력 폭발…팬들 '심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군 전역 후에도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농구 코트에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뷔는 지난 1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1대1 농구 실력을 공개했습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마치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체대 오빠'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뷔는 슛팅폼 점검부터 미들슛, 점프슛, 3점슛까지 다양한 농구 기술을 선보이며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가볍게 몸을 풀듯 3점슛을 시도하는가 하면, 볼 핸들링과 슈팅, 스피드를 겸비한 움직임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경기가 과열되자 뷔는 상의를 벗어 던지고 민소매 차림으로 코트를 누볐습니다. 큰 키와 긴 팔다리, 탄탄한 팔 근육이 드러나며 농구 선수 같은 건강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특히 민소매 셔츠에 캡을 눌러쓴 채 안정적인 자세로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는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내 이상형 1순위 체대 오빠'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뷔는 이미 농구 외에도 스킨스쿠버, 사격, 승마, 골프, 테니스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과거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그를 '올림픽에 출전시키고 싶은 스타'로 꼽기도 했으며, 골프 역시 짧은 기간 안에 180야드 이상의 비거리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습득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뷔의 다재다능함은 지난 8월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경기의 시구에서도 빛났습니다. 당시 중계진은 뷔를 '글로벌 센세이션',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로 칭하며 그의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고, 그가 던진 공에 대해서는 '당장 계약하자는 수준의 멋진 변화구'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역 후에도 뷔는 야구 시구, 광고 촬영, 패션위크 및 팝업 행사 참석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변함없는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구 코트 위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그의 만능 스포츠맨적인 에너지와 팬들을 향한 진심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입니다.

팬들은 '뷔 솔로 앨범 내주면 좋겠다', '진짜 다재다능하다', '군대 가서 운동만 했나 봐' 라며 그의 건강한 모습과 다재다능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