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범택시3' 레드카펫서 선보인 '반짝이는' 모노톤 룩

배우 이제훈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3' 레드카펫 행사에서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제훈은 블랙 터틀넥에 그레이 톤의 글리터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재킷 소재는 레드카펫 조명을 받아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을 자아냈다.

블랙 팬츠와 블랙 슈즈, 심플한 벨트로 마무리한 그의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정장 룩에 특별함을 더한 센스 있는 선택이었다. 블랙과 그레이의 모노톤 배색은 이제훈의 단정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성숙한 남성미를 부각했다. 과하지 않은 광택감의 재킷은 화려함과 절제미의 균형을 완벽하게 잡으며 그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이날 이제훈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하트 포즈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리즈를 통해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갓도기'라는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확고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그는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 속에 숨겨진 다정함과 작품에 대한 진중한 태도로 동료들과 스태프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제훈의 패션과 팬 서비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이제훈! 스타일 너무 좋다', '모범택시에서 보여준 연기만큼이나 패션 감각도 최고다', '팬서비스까지 완벽하다니, 안 사랑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