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하프타임 쇼 장식하며 '최고의 신인' 입증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경기의 하프타임 쇼를 통해 '올해의 최고의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영향력을 입증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가나의 A매치 경기 하프타임에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KT의 광고 모델 자격으로 이번 특별한 무대에 초청받았다.
이날 코르티스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국가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A매치였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다섯 멤버는 실제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하는 앤썸 재킷을 개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여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와 인트로곡 ‘GO!’를 연이어 선보이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넓은 경기장을 자유롭게 누비며 펼친 역동적인 공연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객석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멤버들은 ‘GO!’의 안무에 축구 동작을 접목시키는 센스를 발휘하며 축구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후렴구가 울려 퍼지자 경기장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 나오며 곡의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 그리고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SBS 가요대전’ 등 연말 시상식과 방송 무대를 연이어 섭렵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코르티스는 데뷔 초부터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은 '진짜 신인 맞나요? 무대 장악력 대박!', '역시 코르티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애들 의상 센스까지 완벽하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