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주년 AAA 2025, 시야제한석까지 '완판' 행진…5만 5천 관객 열광 예고
‘10주년 AAA 2025’가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는 이준호와 장원영이 MC를 맡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7일에는 ‘ACON 2025’ 스페셜 공연이 이준영, (여자)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일 현지 예매 사이트 ibon에서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했으나,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오픈 10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10주년 AAA 2025’는 총 5만 5천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앞서 ‘10주년 AAA 2025’는 플로어 VIP 좌석 선행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 일반 예매 역시 오픈 수 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컬처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예매 시작 전 20만 명에 달하는 대기자가 몰리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배우 부문에는 김유정, 박보검, 아이유, 이준호, 임윤아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가수 부문 역시 라이즈, 르세라핌,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등 K팝 대표 그룹들이 대거 참석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주년 AAA 2025’는 23팀의 가수 공연, 컬래버레이션 무대, 시상식 등으로 약 300분간 진행되며, ‘ACON 2025’에서는 13팀이 출연해 210분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주년 AAA 2025’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에 한국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역시 AAA! 역시 월클 시상식이다", "못 가는 게 너무 아쉽다 ㅠㅠ", "라인업 진짜 대박이네, 10주년이라 그런가?" 등의 댓글을 남기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