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메이드 인 코리아'서 야망 넘치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변신.. 압도적 카리스마 예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배우 현빈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은 ‘백기태’ 포스터와 캐릭터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격동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이용해 부와 권력의 정점에 서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해 온 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백기태’는 국가를 사업 모델 삼아 야망을 불태우는 인물로, 공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도 위험한 사업을 도모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현빈은 한반도 실루엣 위에 도청기를 착용한 채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나는 비즈니스맨이다”라는 문구는 ‘백기태’가 펼칠 위험한 사업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캐릭터 티징 영상에서는 흑백 실루엣으로 등장한 현빈이 “이 판은 누구 하나 죽어야 하는 싸움이야. 그게 나는 아닐 거고.”라는 대사로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어 “나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자들을 끌어내리고 끝내, 세상을 바꿀 것이다.”라는 대사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던 시대를 살아가는 ‘백기태’의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폭발적인 연기력과 밀도 높은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빈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네티즌들은 '현빈 배우님 진짜 기대돼요!', '디즈니+ 이번에도 열일하네',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