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컬투쇼' 출근길에서도 빛나는 '모던 캐주얼' 공항 패션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참석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유노윤호는 이날 고급스러운 블랙 레더 재킷을 중심으로 한 세련된 모던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재킷은 가슴 부분에 플랩 포켓이 더해진 밀리터리 셔츠 재킷 디자인에 실버 메탈 버튼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크롭 기장과 오버사이즈 핏이 조화를 이루며 날렵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라운드 네크라인에 칼라가 없는 디자인은 클래식한 라이더 재킷과 차별화되는 선택이었다.

재킷 안에는 심플한 블랙 라운드넥 티셔츠를 착용했으며, 하의로는 밝은 톤의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블랙 벨트의 실버 버클과 블랙 슈즈는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부여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포토월 앞에 선 유노윤호는 V사인, 손 흔들기, 파이팅 포즈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힘찬 파이팅 포즈는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래 20년 넘게 K팝 최정상 아이돌로 군림해 온 유노윤호는 무대 위 완벽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칼군무로 후배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으며, 방송에서는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20대 못지않은 체력과 외모를 유지하는 동시에, 패션 감각 또한 꾸준히 선보이며 변함없는 애정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노윤호! 패션 센스 대박이다', '20년차 아이돌인데도 여전히 멋있다', '컬투쇼에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