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X정진운 '신의악단', 12월 31일 개봉 확정! 희망 담은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Article Image

박시후X정진운 '신의악단', 12월 31일 개봉 확정! 희망 담은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Minji Kim · 2025년 11월 19일 00:29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박시후와 정진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신의악단'이 2025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창설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따뜻한 감동과 뭉클한 휴머니즘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반전 매력을 예고했습니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군복 차림의 박시후, 정진운과 개성 넘치는 단원들의 환한 미소가 담겨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금지된 그곳! '진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억압된 땅에서 '가짜' 연기를 하던 이들이 어떻게 '진짜' 감정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두 번째 포스터는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가짜 찬양단'을 결성한 박교순(박시후)과 악단 멤버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뭉클한 감성을 자극합니다. "노래하라! 그것이 명령이다! 거짓보다 뜨거운 진심이 울려퍼진다"라는 카피는 '거짓'된 명령으로 시작했지만 '진짜'가 되어가는 이들의 벅찬 하모니와 휴먼 드라마를 예고합니다.

'아빠는 딸'의 김형협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시후, 정진운을 비롯해 태항호, 서동원,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까지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일 '신의악단'은 2025년 마지막 날,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개봉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시후 배우님 오랜만이에요!', '정진운 배우님의 새로운 모습 기대돼요', '포스터만 봐도 따뜻한 영화 느낌! 꼭 볼게요' 라며 반가움과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Park Si-hoo #Jung Jin-woon #The Orchestra of God #Kim Hyung-hyub #Tae Hang-ho #Seo Dong-won #Jang Ji-g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