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예 KATSEYE, 데뷔 2년차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대기록'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에 수록된 5곡의 누적 재생 수가 지난 14일 기준 10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앨범 발매 141일 만에 달성한 쾌거입니다.

데뷔 2년차를 맞은 KATSEYE는 폭발적인 글로벌 팬덤 확장을 통해 ‘스트리밍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집계된 월별 청취자 수는 3340만 명을 넘어서며 해당 기간 모든 걸그룹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BEAUTIFUL CHAOS’는 다양한 국적과 출신의 여섯 멤버들이 함께 쌓아온 유대감과 성장을 담은 앨범으로, 하이퍼 팝부터 R&B, 일렉트로닉 팝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KATSEYE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합니다.

이들은 이미 빌보드 200 차트 4위, 수록곡 ‘Gabriela’로는 빌보드 핫 100 차트 33위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K팝 대표 신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들은 "진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10억 스트리밍이라니 대박!", "우리 캣츠아이 노래 다 명곡인데 당연한 결과지", "그래미까지 노미네이트 되다니 자랑스러워 죽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