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연상녀 사로잡는 연하남들의 '역대급 플러팅'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9기에서 연하남들이 연상녀들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 작전을 펼친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 29기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져, 연상 솔로녀들과 연하 솔로남들이 ‘솔로나라 29번지’에서 만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솔로남들은 ‘솔로나라’ 입성 첫날부터 매력을 발산하며 ‘플러팅 대잔치’를 벌인다. 한 솔로남은 자양강장제를 박스째 준비해 모두에게 나누어주는 ‘큰손’ 면모를 보였고, 또 다른 솔로남은 직접 가져온 그리들로 야식 라면을 끓여주는 등 정성을 더했다.

솔로남들의 ‘어필 전쟁’도 치열하다. 한 솔로남은 “저희도 나름 산전수전공중전 다 해봤다”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다른 솔로남은 “누나에 대해서는 빠삭하다”며 ‘누나 전문’임을 강조했다. 또한 “연상들이 다 절 좋아한다. 제 얼굴이 어려 보이는 데 성숙함이 있다”는 반전 매력을 어필하는 솔로남도 있었다.

한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9기 솔로남녀의 등장이 끝난 뒤 ‘긴급 공지’를 받게 된다. 데프콘은 28기 커플의 2세 태명 ‘나솔이’를 언급하며 또 다른 경사가 생긴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고, ‘솔로나라 29번지’에서 벌어진 ‘초특급 사건’에 3MC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과연 28기 정숙-상철 커플처럼 2세 탄생과 같은 또 다른 ‘경사’가 29기에서도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하남들 진짜 적극적이네’, ‘이번 기수 완전 기대된다’, ‘28기 커플처럼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