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길, 심근경색 투병 고백… "죽을 고비 세 번 넘겼다"

Article Image

강남길, 심근경색 투병 고백… "죽을 고비 세 번 넘겼다"

Hyunwoo Lee · 2025년 11월 19일 01:08

배우 강남길이 최근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강남길은 방송인 이성미와의 만남에서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놀라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과거 두 차례 심근경색을 겪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1999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촌각을 다퉜고, 2009년에도 심근경색이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4월에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스텐트 3개를 삽입했다"고 덧붙여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더했습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강남길은 "지금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면 늘 두렵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응급 질환으로, 개그맨 김수용 역시 최근 비슷한 증상으로 쓰러져 혈관확장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개그맨 이경규 또한 과거 심근경색을 겪었던 경험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스트레스, 과로 등이 주요 원인이며,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금연 등이 중요합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길 배우님, 건강 꼭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심근경색 무서운데… 관리 잘 해야겠어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며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Kang Nam-gil #Lee Sung-mi #Kim Soo-yong #Lee Kyung-kyu #Perfect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