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신곡 'Fame'으로 '과몰입 이모셔널 팝' 컴백…트랙 순서에 담긴 성장 서사

그룹 라이즈(RIIZE)가 트랙 순서대로 즐기는 '과몰입 이모셔널 팝'을 선보인다.

라이즈는 데뷔 싱글 'Get A Guitar' 이후 두 번째 싱글 앨범 'Fame'(페임)을 오는 11월 24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라이즈의 성장 과정 이면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트랙 리스트 역시 라이즈의 진솔한 감정을 따라가는 듯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팬들의 감상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싱글에는 총 세 곡이 수록된다. 마음 깊은 곳에 싹튼 불안을 수용하는 태도를 담은 'Something’s in the Water'(썸띵스 인 더 워터)에서 시작해,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서 라이즈의 이상향을 담은 타이틀 곡 'Fame', 그리고 절실한 사랑을 그려낸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로 이어진다.

특히 수록곡 'Something’s in the Water'는 몽환적인 R&B 팝 곡으로, 심연 속 불안마저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받아들이는 과정을 차분하고 섬세한 보컬로 표현했다. 또한 'Sticky Like'는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팝 록 스타일의 댄스 곡으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라이즈는 11월 24일 오후 6시 싱글 'Fame' 공개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와 틱톡 라이즈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신곡 'Fame'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트랙 순서대로 들으면 라이즈의 성장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겠어요!", "이번에도 역시 과몰입 제대로 할 듯", "빨리 무대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