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전현무계획3'서 맛집 찾다 길 잃어... 의성 공사장 앞에서 '당황'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전현무계획3'에서 맛집을 찾다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2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북 의성에서 길바닥 맛집 탐방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시청자들이 추천한 돼지국밥 맛집을 찾아 나선다. 부산 출신으로 돼지국밥에 대한 기준이 높다는 곽튜브는 자신이 길 안내를 자처하고 나섰지만,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맛집이 아닌 공사장. 이에 전현무는 "여행 유튜버님?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주변 상인의 도움으로 어렵게 맛집을 찾았지만, 식당의 평범한 외관과 다양한 메뉴에 두 사람은 신뢰감을 낮췄다. 하지만 주문한 돼지국밥, 내장국밥, 수육을 맛본 후 "엇! 고급진데?"라며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곽튜브 진짜 길치인가 봐ㅋㅋㅋ', '전현무 표정 레전드 예상', '그래도 결국 맛집 찾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