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츄 소속사 ATRP, 악성 루머·악플 강력 법적 대응 예고 '무관용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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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츄 소속사 ATRP, 악성 루머·악플 강력 법적 대응 예고 '무관용 원칙'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9일 01:21

가수 겸 배우 아린과 츄의 소속사 ATRP가 두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ATRP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츄와 아린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명예훼손,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글이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행위가 명백한 위법 사항임을 강조하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SNS, 영상 플랫폼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증거를 수집 중이며, 발견되는 모든 악성 게시글과 댓글, 불법 행위에 대해 전문 법무법인과 협의 하에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증거 삭제나 책임 회피 시도 역시 철저히 추적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TRP는 사건 종결까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될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티스트의 권익 침해에 대한 대응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팬들에게는 제보 메일(legal@atrp.co.kr)을 통해 증거 자료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린과 츄의 소속사가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팬들은 "속 시원하다", "응원한다", "더 늦기 전에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지 의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미 퍼진 루머는 어떻게 하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ATRP #Chuu #A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