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레모네이드 팔기' 컴백 스페셜 영상 공개…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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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레모네이드 팔기' 컴백 스페셜 영상 공개…팬심 저격

Minji Kim · 2025년 11월 19일 01:44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을 기념하며 특별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09 울피와 크래비티 친구들의 레모네이드 팔기 [양자택일 특집]’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크래비티가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Dare to Crave : Epilogue(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로 컴백한 것을 기념하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세림과 원진은 각자의 캐릭터 ‘울피’와 ‘다콩’으로 변신해 레모네이드를 팔아 돈을 벌겠다는 포부로 콩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레모네이드 판매 직원을 뽑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고, 크래비티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재치 넘치는 오디션을 펼쳤습니다. 돌발 상황 대처 능력, 레몬 관련 경험, 레모네이드 5행시 짓기, 레몬 시식 등 다채로운 미션이 이어졌으며,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면접 방식에 유쾌한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레몬애기’ 팀(세림팀)과 ‘레레레’ 팀(원진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본격적인 레모네이드 제조에 나섰습니다. 도구를 얻기 위한 극과 극 경매에서는 국자와 스포이트, 설탕과 사이다 등 극단적인 선택지가 주어져 멤버들의 웃픈 경쟁을 유발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불리한 재료를 얻게 되었지만, 최선을 다해 레모네이드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레모네이드를 들고 스타쉽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문 판매에 나선 멤버들은 수준급의 맛으로 직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레레레’ 팀은 첫 판매부터 5만 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이에 질세라 ‘레몬애기’ 팀도 적극적인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주소녀 다영에게 레모네이드를 판매하는 모습이 담겨 재미를 더했습니다.

모든 판매를 마친 후 정산 결과, ‘레몬애기’ 팀이 더 높은 금액을 기록하며 승리했고, 뒷정리 벌칙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타이틀곡 ‘Lemonade Fever(레모네이드 피버)’로 컴백했으며, 이번 ‘레모네이드 팔기’ 콘텐츠는 컴백 활동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크래비티 진짜 너무 귀엽다', '레모네이드 먹고 싶게 만드네ㅠㅠ', '컴백 활동 응원해요!' 등 멤버들의 재치 있는 모습과 컴백을 축하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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