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김민겸X김민진·김하영X안세영X김상욱, ‘변화’ 특집…역대급 라인업
오늘(19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9회에서는 ‘변화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다채로운 인물들이 출연한다.
세계 퀀트 투자 대회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김민겸 자기님은 142개국 8만여 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하버드, 옥스포드 등 내로라하는 인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비결을 공개한다. 공부에 흥미 없던 학생에서 수학 실력자로 성장한 과정과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개인 투자자를 위한 초특급 투자 전략과 AI 활용 팁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23년간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지켜온 김민진과 김하영은 1,900여 개의 배역을 소화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서프라이즈’만의 연기 공식을 전한다. ‘서프라이즈 걔’에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기까지의 비하인드와 배우들의 애환,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담은 눈물 어린 이별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계 랭킹 1위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은 ‘올 시즌 승률 94%, 119주간 톱랭커’라는 경이로운 기록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3년 전보다 차분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난 그녀는 독보적인 성적의 비하인드, 호주 오픈 각오, 세리머니 변화 이유를 밝힌다. 프랑스 오픈 최단 시간 우승, 2025 전영 오픈 최장 랠리 등 세계 정상을 향한 여정과 코트 밖 인간 안세영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심근경색 직전 응급 시술을 받고 건강하게 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얻은 깨달음과 양자역학으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던 당시 상황과 중환자실에서의 경험,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럽다’는 철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두 MC에게 어울리는 숫자를 맞춰보는 예상치 못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변화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변화를 이끌어온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ngsj@osen.co.kr
방송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네티즌들은 “진짜 역대급 출연진이다”, “변화라는 주제와 너무 잘 어울리는 분들만 모였다”, “이번 주 유퀴즈 완전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