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첫눈처럼' MV 티저 공개... 트리플에스 지연 첫사랑으로 지원사격 '기대 UP'
가수 규현이 신곡 '첫눈처럼'으로 발라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규현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EP 'The Classic'의 타이틀곡 '첫눈처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무대 위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움직임에 시선을 빼앗기는 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내 그는 과거 첫사랑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깊은 추억에 잠긴다. 규현의 애틋한 표정 연기는 곡의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특히 첫사랑 역으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지연이 참여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첫눈처럼'은 사랑의 시작과 끝을 계절의 변화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첫눈처럼 스며들었다가 사라진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규현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그려냈다. 이는 규현표 '명품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EP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클래식한 감성의 발라드 곡들로 채워졌으며, 규현은 사랑의 다양한 장면들을 다섯 편의 서정시처럼 담아 발라드 장르가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 곡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규현의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에 트리플에스 지연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와 지연 배우님 나오시는군요! 기대됩니다", "규현님X지연님 조합이라니 벌써부터 명곡 각", "티저만 봐도 감성 미쳤다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