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혜, ‘얄미운 사랑’서 대체불가 마성의 매력…‘윤화영’ 캐릭터로 인생 캐릭터 경신 예고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9일 02:39
배우 서지혜가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과 18일 방송된 5, 6회에서 서지혜는 ‘스포츠은성’의 최연소 연예부 부장이자 야망가인 윤화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화영은 위정신(임지연 분)과 이재형(김지훈 분)이 가까워지는 것을 목격하고 질투심을 느끼는가 하면, 권세나(오연서 분)의 열애설 취재를 만족스러워하면서도 정치부 복귀를 앞둔 정신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등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심란한 속마음을 애써 감추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화영의 모습을 서지혜는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 말투로 탁월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본투비 리더’로서의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함,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갖춘 윤화영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하고 있는 서지혜는 도시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장면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서지혜 배우, 딱 맞는 캐릭터 찾았다”, “윤 부장님 카리스마 장난 아니다”, “서지혜 배우는 누구와 붙어도 케미가 좋다”, “스타일링도 너무 예쁘고 캐릭터랑 찰떡이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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